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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비 부담에 걱정하는 학부모를 위한 희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사교육 없이 교사나 대학생 멘토에게 질문하고 함께 토론하며 학습 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돕는 화상 튜터링 서비스를 7월 1일부터 신설해 무료로 운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대상은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며, 지난 6월부터 함께학교 플랫폼을 통해 모집된 희망자 1,400여 명을 대상으로 서비스가 실시했고, 7월 26일까지 2,800여 명의 학생을 추가로 선발해 확대 운영할 예정입니다. 무엇보다 화상 튜터링의 운영 방식과 신청 방법이 궁금하시죠? 방법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학생에겐 성적을!!
스승에겐 수당을!!
EBS 화상 튜터링 서비스 목적
화상 튜터링은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 영어 과목 중 1개만 선택하여 주 2회, 회당 1시간 운영되며, 올해 12월까지 제공될 예정입니다. 화상 튜터링 서비스는 사교육 비용을 절감하고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인 학습 체계 확립을 위해 아래와 같이 4가지 목적으로 진행됩니다.
현행학습 지원
1️⃣ 선행 학습을 지양하고 현재 학년의 학습 내용을 충실히 이해하고 다질 수 있도록 지원
2️⃣ 학생들이 현재 배우고 있는 과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습 효과를 극대화
개인별 맞춤코칭
1️⃣ 학생들은 EBS 교재와 강좌를 스스로 학습하며 궁금하거나 내용을 멘토에게 질문하고 해결할 수 있음
2️⃣ 멘토는 개별 학생의 학습 수준과 필요에 맞춰 맞춤형 지도를 제공
자기주도학습 지원
1️⃣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
2️⃣ 멘토는 학생의 자기주도 학습을 적극 지원하며 학습 동기 부여와 효과적인 학습 방법을 지도
튜터링 비용 무료
1️⃣ 학생들은 무료로 교사와 대학생 멘토를 통해 학습 지원을 받을 수 있음
2️⃣ 경제적인 부담 없이 전문적인 학습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
3️⃣ 멘티에게는 총 48회차의 튜터링이 무료로 제공
EBS 화상 튜터링 신청 방법
화상 튜터링 신청 기간은 7월 26일(금)까지이며, 최대 2,800여명까지 선발합니다. 신청 대상은 멘토와 멘티로 구분되는데 멘토는 현직교사,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며, 멘티는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학생입니다.
2024년 EBS 화상 튜터링은 시범 사업으로 12개 시도 교육청이 참여합니다. 교사 튜터링은 울산, 강원, 충북, 충남, 전북이며 대학생 튜터링은 서울, 부산, 광주, 광주,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전주이므로 신청이 가능한 지역인지 먼저 확인하고 진행해 주시면 됩니다.
교사 멘토에게는 방과후 수당 수준의 튜터링 수당이 지급되고, 대학생 멘토에게는 시간당 2만원의 수당이 지급됩니다.
화상 튜터링 신청 방법과 선발 절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STEP 1
함께학교 사이트 접속
STEP 2
신청을 위한 세부 절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1️⃣ 함께학교 사이트 접속
2️⃣ 스터디카페
3️⃣ 화상튜터링
4️⃣ 멘토 멘티 신청하기
5️⃣ 희망과목, 수업시간, 수업방식 등을 작성하여 제출하기
STEP 3
STEP 2 과정으로 신청하기가 완료된 회원께서는 스터티카페 > 화상튜터링 > 결과보기 메뉴에 접속하시어 신청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함께 학교 사이트 접속
2️⃣ 스터디카페
3️⃣ 화상튜터링
4️⃣ 결과보기
5️⃣ 멘토 멘티 신청 진행 상황 및 결과를 확인
이번 시간에는 사교육비를 줄이고 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학습 체계를 성립할 수 있도록 마련된 EBS 화상 튜터링 서비스의 목적과 신청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