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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상징, 톰 크루즈의 대표작인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1996년 1편 개봉 이후 전 세계적으로 꾸준한 인기를 누려온 스파이 액션 프랜차이즈입니다.
매 시리즈마다 혁신적인 액션과 스릴 넘치는 첩보극, 그리고 톰 크루즈의 대역 없는 미친 스턴트가 화제를 모으며 2025년 현재까지도 그 열기가 식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정주행 순서, 각 편별 추천 포인트, 그리고 어디서 볼 수 있는지 OTT 정보까지 꼼꼼하게 안내해드립니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순서
먼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각 편마다 독립적인 미션을 다루지만, 주인공 이단 헌트(톰 크루즈)의 성장과 팀워크, 그리고 일부 인물의 서사가 이어지기 때문에 순서대로 감상하는 것이 몰입감이 높습니다.
현재까지 공개된 시리즈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 번호 | 제목 | 개봉년도 |
| 1 | 미션 임파서블 (Mission: Impossible) | 1996 |
| 2 | 미션 임파서블 2 (Mission: Impossible 2) | 2000 |
| 3 | 미션 임파서블 3 (Mission: Impossible 3) | 2006 |
| 4 |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Ghost Protocol) | 2011 |
| 5 |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Rogue Nation) | 2015 |
| 6 |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Fallout) | 2018 |
| 7 |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 2023 |
| 8 |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TWO (예정) | 2025 |
각 편마다 감독과 분위기가 조금씩 다르지만, 4편 이후로는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톰 크루즈의 환상적인 호흡이 시리즈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했습니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추천 및 명장면
1. 미션 임파서블 (1996)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1편은 냉전 첩보물의 클래식한 분위기와 함께, 와이어 액션 등 당시로서는 혁신적인 장면들이 가득합니다. 이단 헌트가 천장에 매달려 보안 시스템을 뚫는 장면은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이죠.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만큼, 이단의 성장과 IMF 조직의 세계관을 이해하기 위해 꼭 챙겨보길 추천합니다.
2. 미션 임파서블 2 (2000)
홍콩 액션의 거장 오우삼 감독이 연출한 2편은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슬로모션, 그리고 암벽 등반 장면이 인상적입니다.
키메라 바이러스라는 생화학 무기를 둘러싼 음모와 이단 헌트의 로맨스가 더해져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다소 호불호가 갈리지만, 오우삼 특유의 감성이 살아있는 작품입니다.
3. 미션 임파서블 3 (2006)
J.J. 에이브럼스가 연출을 맡아 시리즈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이단 헌트와 그의 약혼녀 줄리아의 로맨스, 그리고 냉혹한 빌런 오웬 데비언(필립 시모어 호프만)의 등장으로 긴장감이 극대화됩니다. 가족과 사랑을 지키려는 이단의 인간적인 면모가 돋보입니다.
4.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2011)
브래드 버드 감독의 4편은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 빌딩을 맨손으로 오르는 장면으로 전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IMF 조직이 해체 위기에 처하고, 이단과 팀이 누명을 벗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스토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시리즈의 전환점이자, 팀플레이의 진수를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5.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2015)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처음 합류한 5편은 테러 조직 ‘신디케이트’와의 대결을 그립니다. 이단 헌트와 일사 파우스트(레베카 퍼거슨)의 케미, 그리고 숨막히는 오페라 하우스 액션, 수중 미션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시리즈의 완성도가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6.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2018)
‘폴아웃’은 시리즈 사상 최고의 액션과 완성도를 보여줍니다. 헨리 카빌이 CIA 요원으로 합류해 이단과의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헬기 추격전, 고공 점프, 파리 오토바이 추격 등 톰 크루즈의 대역 없는 스턴트가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합니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97%로 비평가와 관객 모두에게 극찬을 받았습니다.
7.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2023)
최신작인 7편은 AI를 둘러싼 새로운 위협과 과거 인물의 재등장, 그리고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로 돌아왔습니다. 베니스, 로마, 아부다비 등 세계 각지에서 펼쳐지는 액션과 서스펜스, 그리고 이단 헌트의 고뇌가 깊이 있게 그려집니다.
2025년 공개 예정인 PART TWO와 이어지는 스토리라,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기대됩니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다시보기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다양한 OTT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2025년 5월 기준, 각 편별 시청 가능한 OTT는 다음과 같습니다.
| 편수 | 넷플릭스 | 쿠팡플레이 | 웨이브 | 티빙(파라마운트+) | 네이버 시리즈온 |
| 1~6 | O(1~6) | O(1~7) | O(일부) | X | O(구매/대여) |
| 7 | X | O | O | O | O(구매/대여) |
- 넷플릭스: 1~6편을 한 번에 정주행할 수 있습니다. 7편은 아직 미제공.
- 쿠팡플레이: 1~7편까지 모두 제공, 일부 편은 무료, 일부는 개별 구매 필요.
- 웨이브: 1~7편 일부 제공, 최신작은 별도 구매일 수 있음.
- 티빙(파라마운트+): 7편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2024년 4월 10일부터 국내 OTT 최초로 독점 스트리밍.
- 네이버 시리즈온: 전편 구매/대여 가능, 신작은 개봉 후 일정 기간 후 제공.
OTT별로 제공 편수가 다르니, 정주행을 원한다면 쿠팡플레이, 최신작만 본다면 티빙(파라마운트+)가 유리합니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추천 감상법 & 관람 포인트
- 정주행 추천: 시리즈의 연속성과 이단 헌트의 성장, 팀원들의 변화, 반복되는 빌런과의 대결, 그리고 스턴트의 진화를 느끼고 싶다면 1편부터 순서대로 감상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입문자 추천: 액션과 스릴, 현대적인 감각을 원한다면 4편 ‘고스트 프로토콜’부터 시작해도 무방합니다. 이후 5, 6, 7편으로 이어지는 스토리의 밀도와 팀플레이의 진수를 느낄 수 있습니다.
- 명장면 모음:
- 1편: 천장 와이어 침투
- 2편: 암벽 등반, 슬로모션 총격
- 4편: 부르즈 칼리파 맨손 등반
- 5편: 오페라 하우스 액션, 수중 미션
- 6편: 헬기 추격, 고공 점프
- 7편: 베니스 추격전, 기차 액션
- 로튼토마토 평가: 6편 ‘폴아웃’과 7편 ‘데드 레코닝 PART ONE’이 평론가와 관객 모두에게 최고의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7편은 99%의 신선도를 기록하며 시리즈의 정점을 찍었습니다.
마치며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액션, 첩보, 스릴러의 정수를 보여주며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1편부터 7편까지, 그리고 곧 공개될 8편까지, 매 편마다 진화하는 액션과 스토리, 그리고 톰 크루즈의 열정이 담긴 스턴트는 이 시리즈를 반드시 정주행해야 할 이유입니다.
OTT 플랫폼의 발전으로 이제는 집에서도 손쉽게 전편을 감상할 수 있으니, 긴 연휴나 주말에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로 짜릿한 스파이 액션의 세계에 빠져보시길 추천합니다.
정주행이 부담스럽다면, 4편 ‘고스트 프로토콜’부터 시작해 5, 6, 7편을 이어보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특히 최신작 7편은 티빙(파라마운트+)에서 독점 공개 중이니, 아직 못 보셨다면 꼭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바로 OTT에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와 함께, 불가능을 뛰어넘는 이단 헌트의 미션에 동참해보세요!